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가 교양교육의 새 지평을 엽니다

다르마칼리지는 다르마(Dharma)와 칼리지(College)의 합성어로서 불교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하는 동국대학교의 교양교육대학을 뜻합니다. 다르마는 만물을 지배하는 법칙을 의미하는 동시에 인간사에 내재하는 진리로서의 규범, 실천윤리로서의 선업(善業)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로서, 불교사상의 핵심인 보편적 진리를 추구하는 수행 정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르마칼리지는 ‘참사람 열린교육’ (동국대학교 ACE) 사업에 동참하여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미래 사회를 만들어갈 동국의 교양인을 기를 것입니다.

다르마칼리지는 인류가 쌓아온 지혜에 기초하여 융합적으로 사고하는 교양인을 기르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체득하도록 하는 가운데, 종교,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분야의 세계명작 세미나를 읽고 토론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인류가 집적한 지혜의 세계를 접하고 존중하는 동시에 융합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면서 풍요롭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입니다.

다르마칼리지는 글로벌 시민정신을 가진 교양인을 기르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급변하는 지구촌에서 기술의 발달과 함께 대두하는 지속가능성, 다문화, 종교, 인권, 법, 경제 등의 문제를 이해하고, 세계 각 지역 사회를 직접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볼 것이며, 도전 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할 것입니다.

다르마칼리지는 집단적 창의력을 갖춘 교양인을 기르고자 합니다. 학생들은 대부분의 강좌에서 팀별로 과제를 수행합니다. 팀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은 간학문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면서 스스로를 이해시키는 동시에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키울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른 견해들을 용해하여 새로운 답을 만드는 집단지성으로서의 창의력을 키울 것입니다.

다르마칼리지는 생산적으로 소통하는 교양인을 기를 것입니다. 21세기 지구촌은 시공을 초월하고 만물과의 소통을 특징으로 하는 초연결(Hyper-connected)사회,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시장가치를 더해갈 꿈(Dream)의사회, 그리고 스스로 존속하기 위하여 지속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해야 하는 사회로 그려집니다. 어떻게 그려지든 미래 사회는 창의적인 산출물을 향한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는 모국어, 외국어, 그리고 새로이 대두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소통 역량을 균형 있게 키워나갈 것입니다.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학장 곽 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