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마칼리지
Dongguk University
2026학년도 1학기 제17회 다르마 글쓰기 공모전 선집
다르마칼리지 글쓰기 공모전 자료집을 펴내며
글자 그대로 ‘살인적인 무더위’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기원합니다.
2026학년도 1학기 다르마칼리지 교양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르마 글쓰기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벌써 17회로 접어듭니다. 대회에서 입상한 소중한 글이 이렇게 자료집으로 태어나 무척 반갑습니다. 이러한 결실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과 함께 축하를 나누고자 합니다.
<글쓰기 공모전>은 교육부 재정사업인 <교육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우리 교양 대학에서 학기마다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 특히 교양교육의 과정에서 중요한 학습 역량인 글쓰기 능력을 함양하고, 교양교육 강좌에서의 학습 결과를 공모전과 같은 비(非)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교양교육의 성과를 확산시키는 데 행사의 취지가 있습니다.
이번 17회 공모전에는 총 105편이 응모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영역인 자기표현, 학업 기초, 실용 기획에서 각각 10편, 11편, 9편으로 총 30편이, 명작세미나 5개 영역인 지혜와 자비, 문화와 예술, 존재와 역사, 경제와 사회, 자연과 기술에서 각각 12, 13, 19, 22, 9편으로 총 75편이 신청되었습니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8편), 장려상(8편)으로 총 17편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습니다. 모두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작은 명작세미나 지혜와 자비 영역 부문에 응모한 “『구운몽』에 나타난 융합적 교육 패러다임 – 시뮬레이션 교수법과 기다림의 교육학”으로, 권민서(국어교육과), 권기현(체육교육과), 김은결(국어교육과), 이정무(체육교육과), 조성민(역사교육과)이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작은 우리의 고전을 현대 교수법의 아이디어로 읽어냄으로써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방식을 도출하였습니다. 수상작은 주제의 독창성과 도전적인 문제의식이 돋보입니다. 다른 수상 작품들도 우열을 가르기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임에서 여기서 자세히 소개드리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글쓰기 공모전은 정규 교과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교양 기초교육의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정규 교육과정과 비(非)교과 교육과정을 통합하는 것은 교육의 결과를 목표에 연동시키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응모작이 다수의 학생이 공동으로 작성한 협동학습의 성과라는 점에서, 이는 우리 교양교육이 혁신교수법의 적용을 통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학생들의 협업 역량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임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번 공모전에 도움을 주신 교양교육 과정의 담당 교수님, 교양강좌 수강생 그리고 공모전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공모전의 모든 과정을 책임 있게 운영해 주신 글쓰기센터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다르마칼리지 행정실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8월
다르마칼리지 학장 조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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